Guest Boo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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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군 2010/01/20 10:37
아앗. 형님~ ㅎㅎ
애자일? 흐흐흐 그래요? 한 동안 애자일 관련 글이나 몇 개 더 주저리 해 놔야 겠네요. ㅋㅋ
암때나 메신저로 연락 주세요. 영호형이나 저나, 형님의 이직 첫 월급날을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답니다. +_+ (훗~)
안드로이드 자료 공유 부탁드려요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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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군 2009/08/19 12:00
제 주위 빨갱이(?)들도 다들 노무현 대통령은 자기 세대지만 김대중 대통령은 자기 세대가 아니라서 감흥이 좀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. ^^ 뭐 어쩌겠습니까. 한국 안에선 절대 모르는 일들이 있으니까요.
예전에 캐나다에서 그 동네 정치학도들이 술에 취해서는 한국인 테이블에 와서 "너넨 어째 아래 위로 다 독재냐" 라길래 열받아서 못 하는 영어로 싸웠드랬죠. 근데 노무현 대통령이 가실 때서야 깨달았습니다. 대한민국 역사 중에 독재가 아닌 시절은 딱 10년 밖에 없었다는 걸.
이제 그 명맥 조차 끊기게 생겼으니...
저도 비겁한 중도가 될지도 모르겠네요.
휴...
이번에 YS님이 상주 대빵이시라는데..
제발 YS님이라도 제 정신으로 돌아와 주셨으면.. ㅠㅠ..
어제부터 계속 가슴이 아립니다.
이루어질 수 없던 첫 사랑처럼,
이루어질 수 없는 민주주의가 될까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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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군 2009/02/01 22:58
슬프네요.
용산 참사에서 철거민 측이든 경찰이든 '사람이 죽었다' 가 이슈화되지 않고, 오로지 '불법이었다' 만 부각시켜 이슈화 시키는 조중동과 이 정부의 행태에... 정말 하늘도 너무 무심하다는 생각만 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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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ytie 2008/08/07 12:08
이번 싱글 다 좋던데요, 발매되던 날부터 지금까지 하루 종일 무한 반복인데, 음악이 들을 때마다 소리가 달라요.
속에 들어 있는 사운드 하나 하나가 살아 있는 듯, 겹겹이 층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. 모아이 너무 좋아요, 휴먼 드림도 좋고, 틱탁도 좋고.
모아이로 얘기하자면, 처음 동굴에서 똑똑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가... 점점 수백개, 수천개의 다른 색채의 물방울들이 튀어오르는 느낌이예요.
아 이런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아요. ㅎㅎ-
꽃군 2008/08/09 11:29
대장이야 뭐~ 너무 특이해서 탈이죠. ㅎㅎ
그래서 우리가 완전 사랑해 주잖아요. ㅋㅋㅋ
전 MOAI(RMX) 버전이 특이했어요. 울트라맨 때 서방의 어느 평론가가 '강열하지만 리듬이 부정확하다'라는 식으로 평을 쓴적이 있는데, 그래서 그런지 MOAI(RMX) 버전은 마치 보란듯이 리듬이 딱딱 떨어져서, 오히려 태지 음악 같지 않게 낯서네요. ^^
일렉트로니카 계열로 듣던 사람들은 앨범 나오던날 "태지가 드디어 대중과의 소통을 선언했다" 라고 하던데... 전 문외한이라 그런건 잘 모르겠고 ^^ 암튼 좋아요. 끌리님 말씀처럼 사운드가 너무 너무 신선하다는~
음악을 만들다보면 어느 주파수 대역대에 가면 사람이 들을 수 없거나, 뭉개진 음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. 캔버스에 색을 겹쳐 쓰면 어느 순간 어두운 색이 되어 버리는 것 처럼.....
그래서 그렇게 이번 앨범은 유독 음악 평론가들의 평이 좋은가봐요.
아마 이번 태지의 음반은 10년 뒤에 다시 회자될 거라 생각해요.
너무 많은 '순수한' 소리가 들어 있어서. ^^
무척 태지스러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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